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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 도자기는 한반도 북쪽 끝자락이자 두만강 유역인 함경북도 회령 지역에서 꽃을 피웠던 도자문화를 말한다. 

고려 때인 12세기,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 등에서 고려청자가 번성할 때, 회령 지역에는 중국 금나라 왕실에서 사용되던 도자문화가 유입됐다. 

하남성 균요를 중심으로 한 이 도자기들은 풀과 나무뿌리 재를 활용한 유약으로 화려한 색감을 지니고, 

굽에는 유약을 묻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501122136235#csidx4a7e83be60c67b285e904e06ee588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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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도씨/산화소성